전여옥이여 일어나라

엄살부리지 말고 일어납시다.
힘을 냅시다.
경제도 어려운데 하루라도 빨리 국회에 복귀하셔서 민생안정에 힘을 쓰셔야죠.
혹시 병원비도 나랏돈으로 내는거 아닙니까???
국민세금 축내지 말고 벌떡 일어서십시오.

평상 시 엉뚱한 발언과 눈치코치없는 행보에 영 마음에 들지 않던 꼴통보수 정치인 중의 한 명이 전여옥의원인데, 맞았다는 사실을 보고는 처음엔 킁...코웃음 밖에 안나왔다.

피가 철철 넘치는 것도 아니고, 옥수수가 부러진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머리털이 뽑힌 것도 아니고...
그냥 생채기 좀 난 것 가지고...자기 몸 귀한 것은 알아서 울상이더라.
(정신적 상해는 좀 입었을지 모르지...홈그라운드인 국회에서 그랬으니)

본인이 당한 것을 가지고

이건 나라도 아니다

라고 했다지???
그런

당신이 있는 곳은 국회도 아니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