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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로저문드 파이크 vs 다이안 레인

by 달토끼남편 2009. 10. 25.
로저문드 파이크(Rosamund Pike)는 1979년 영국태생의 여배우이다.


브루스 윌리스가 나온 Surrogate에서 그녀를 보면서 다이앤 레인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다가 마지막 엔딩 크레딧에 나오는 이름을 보고는 다애인 레인이 아니라 로저문드 파이크라는 것을 알았다.

프로필을 보니 2002년 007 "Die another day"에도 나왔다.
그러고 보니 기억이 난다.


윗 사진은 약간 젊은 시절의 Diane Lane인 것 같다.
둘이 너무도 닮아 사실 구분을 못하겠다.
아니 다이안 레인이 나오면 알겠는데, 로저문드 파이크가 나오면 마치 젊은 시절의 다이안 레인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이 든다. (나만 그런가???)

물론 다이안 레인은 1965년 생이다.
한 때는 브룩 쉴즈나 피비 케이츠, 소피 마르소 등과 거의 동급으로 남학생들의 책받침 속 로망 중의 한 명이었다.
2008년 Kill with me에서 FBI요원으로도 나왔고, Jumper에서는 주인공의 어머니로도 나와 익숙하다.

(킬 위드 미의 다이안 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