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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연예인 속도위반, 연예인들은 콘돔 안쓰나?

by 달토끼남편 2009. 11. 2.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으나 연예인들의 결혼소식과 함께 빠지지 않고 들려오는 얘기가 혼전임신이다.
속도위반이라는 그럴싸한 단어로 포장이 되어있긴 하지만, 사실 좀 그렇다.
또 그걸 마치 자랑거리라도 되는냥 희화화해서 브라운관에서 떠는 것도 좀 그렇고...
혼전임신한 것이 큰 죄를 지었거나 도덕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거나 죄인 취급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그렇다는 얘기다...개인적인 생각가지고 딴지 걸지 말기를...)

이번에도 조한선이 결혼을 한다는데 신부는 벌써 임신 13주란다.
조한선 혼전임신에 대해 뭐라고 하는게 아니다...연예계 전반에 걸쳐서 유행처럼 번지는 혼전임신 > 결혼의 수순이 연예인들을 우상으로 생각하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문화나 교육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다.

정말 궁금해서 그런다...연예인들은 섹스할 때 콘돔안쓰나???
그네들의 개인사생활까지 알고 싶진 않다.

하지만 마치 임신했기 때문에 계획에도 없던 혹은 일정을 무지 빨리 앞당겨서 결혼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도 있고, 경우에 따라선 어린 신부를 놓치기 싫어 일부러 그런 것 같기도 하고...(남자들은 다 똑같다...-_-)

부디 콘돔을 사용해 주는 센스!

2세가 태어나고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하는데 순서가 뭐가 그리 중요하냐고 한다면 뭐 할 말은 없다.
그래도 뭐든 순리적으로 풀어가는게 좋지 않은가?
자연의 순리라는 것은 따라주는 것이 좋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