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 시 국사나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서 소홀했던 분이라면 어학연수 가서 아쉬울 때가 한 두번은 있을겁니다. 특히나 홈스테이를 제 주위에는 일본인 친구들이 많았는데, 그 친구들과 역사 얘기를 하다보면 깜짝 깜짝 놀랄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들은 그래서일까요? 제가 만난 대부분의 일본 학생들은 자신들의 과거 역사에 대해서 별 관심도 없고, 제대로 알지도 못했습니다. 어쨌거나, 홈스테이 생활을 하거나 외국인 친구들과 사귀면서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과 또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싶은 충동이 리투아니아에서 온 한 여학생은 우리의 태권도에 많은 관심을 가지더군요. 또, 일본인 친구들도 한글에 관심이 많구요. 호스트 사실 2002 한일 월드컵을 치르면서 국제적인 위상이 조금 높아지긴 했지만 일본의 그것에 비하면 아직도 새 발의 피죠. 외국 무엇보다 외국에 나가게 되면 개개인 한사람이 다 외교관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한 사람의 실수가 국가 이미지를 크게 망칠 수도 영국 가시기 전에 문법 하나, 영어 단어 하나라도 더 외워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문화나 자랑거리에 대해 알고 간다면 특히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알고 간다면 영어를 배우면서도 우리가 결코 문화적으로 열등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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