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최고의 억만장자 10명 가운데 7명은 물 건너 온(?) 사람들인 것으로 The Sunday Times가 올해의 부자 리스트에서 밝혔다.
148 억 파운드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 출신의 철강 부호 Lakshmi Mittal 가 철강값의 상승 덕에 선두로 올라 섰으며, 러시안 석유 재벌이자 Chelsea 축구클럽 오너인 Roman Abramovich는 75 억 파운드의 재산으로 2위로 떨어졌다.
Lakshmi Mittal tops the list thanks to soaring steel prices
선데이 타임즈는 1.85억 파운드의 재산 중 12%를 기부한 Sir Elton John을 영국 부자들 가운데 가장 관대한 사람으로 꼽았다.
축구 영웅 Beckhams은 7천 5백만 파운드로 654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해리포터의 작가 J.K Rowling 은 2004년에는 5억 파운드로 재산이 늘어났다.
말이 좋아 1억, 2억 파운드지 우리 나라 돈으로 환산할라치면 J.K Rowling의 재산만 해도 무려 1조 원에 육박하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니 감히 상상이 안간다. (불쌍한 이웃인 나 좀 주지...-_-;;)
<Source : BBC>
'English > England Now'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빅벤이 멈췄다??? (0) | 2005.05.29 |
---|---|
Su Doku 열풍이... (0) | 2005.05.21 |
bedlam puzzle (0) | 2005.03.24 |
버려지는 차들... (0) | 2005.02.02 |
역사적 UFO 기밀문서 공개 (0) | 2005.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