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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

놀랍다...애플 iphone

by 달토끼남편 2007. 1. 11.

2007 맥월드에서 Steve Jobs가 키노트 발표한 동영상을 봤는데 드디어 아이폰을 선보였더군요.

 

한 마디로 놀랍다...라는 것이었다.

이것은 처음 ipod을 접했을 때의 반응과 같은 것이었습니다.

 

그의 말 대로 혁명적인 전화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ipod+phone+Internet

 

이 3가지가 결합된 것이었습니다.

 

게다가 이런 능력을 갖기 위해 맥컴퓨터의 운영체제인 OS X을 전화기에 심었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아쉬운 점은 아직 우리나라 통신환경인 CDMA용은 없다는 것입니다. (GSM용만 출시)

우리나라에서 사용을 하려면 아마도 2008~9년 이후에나 될 것 같네요.

그에 앞서 시판이나 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그에 앞서 소개한 애플 TV...(이전 명칭은 iTV)

 

이것 또한 일종의 셋톱박스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내 컴퓨터에 들어있는 각종 미디어를 무선을 통해 애플 TV에 전송하고 이를 다시 와이드스크린 TV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장치였습니다.

 

한 마디로 애플의 기술은 놀랍습니다.

이제 애플 컴퓨터가 아니라 애플로 사명까지 변경하고 본격적인 가전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니...왜 이런 혁명적인 아이디어가 마이크로소프트나 삼성전자나 소니나 그런 회사들에게서는 나오지 않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키노트 동영상 캡처화면입니다. (아이폰)
 
http://events.apple.com.edgesuite.net/j47d52oo/event/
 
위의 링크에서 동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키노트 동영상만
2시간 정도가 되는 것 같아 저도 반 정도 분량 밖에는 아직 못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