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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만에 the alchemist를 다 읽다...

by 달토끼남편 2008. 8. 30.
지하철을 타고 집에서 30분 정도면 사무실에 도착하는데, 오가며 짬짬이 읽다보니 꼭 열흘만에 다 읽었네요.
분명히 번역서로도 오래 전에 읽은 것 같은데, 무슨 첨 읽는 책인냥 내용이 새롭더군요.

내용이 교훈적이다보니 아무래도 곱씹어 읽게 되고 생각해서 그런가 예상보다는 조금 더 걸린 것 같습니다.
5년 전 마지막으로 본 토익점수가 750점이었으니 그냥 제 수준에 맞는 책같습니다.

늘 얘기했듯이 해리포터 시리즈는 1~3권이라도 850점 정도는 되어야 지금 연금술사를 읽듯이 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물론 연금술사를 다 읽었다고 해서 그 내용이 100% 파악이 된 건 아닙니다.
아직도 내용이 아리송하니까요...ㅋ

다 읽어가는 것 같아 어제 알라딘에서 "the chronicles of NARNIA"(나니아 연대기) 1권을 주문했습니다.
이 책도 제 레벨에 맞는 책인데, 오늘부터 또 신나게 읽어봐야겠네요.

한권 한권 늘어나는 원서가 꼭 영어실력의 향상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뿌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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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글 : http://blog.naver.com/chris_joh/8005455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