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경영인1 가족기업의 한계와 전문경영인 도입 회사명 앞에 (주)가 붙어도 속을 들여다보면 가족들이 운영하는 개인기업인 경우가 많습니다. (세금 등 여러가지 이유로 법인 전환만 한 경우죠.) 물론 주식공개나 상장 등이 안되었기 때문에 그렇겠지만, 어쨌거나 그런 가족기업(적당한 용어를 모르겠네요.)이 가지는 한계가 드러나는 것이 아무래도 불투명한 기업경영과 자금난이겠죠? 주식공개를 하지 않다보니 외부에서 자금을 끌어들일 수 있는 방법이라곤 제2금융권 등을 통한 담보대출 등 뿐이고 그러다 보니 이자부담과 부채비율이 높아 공장부지 등 부동산을 가지고 있다해도 실제적으로 빈껍데기인 경우가 많더라는 겁니다. 얼마 전 만난 한 선배가 다니는 회사도 그랬습니다. 경영진은 연세드신 회장님(창업주)와 사모님(사장), 그리고 전무(아들)가 운영하는 모 회사인데(그래도.. 2009. 6.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