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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3

올림픽 선수들을 들러리로 세우지 마라 MB정부 얼마나 좋을까?모든 국민들의 시선이 올림픽에 쏠린 사이, 정치적, 사회적 이슈는 모두 뒷전으로 가버리고... 더구나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성적을 내주었으니, 내 공이요~~~ 라고 떠들기 얼마나 좋은가?그래서인가? 거리를 막고 선수단 환영식을 한다네? 선수단을 들러리로 내세우면 선수들 땀의 결과가 자기들 업적이 되나?그러면 MB 지지도나 인기도가 올라갈까??? 아무리 유치한게 정치라지만, 이번엔 너무 속보인다. (노컷뉴스 만평) 2008. 8. 25.
오늘 이후 WBC의 악몽이 떠오른다 한일 준결승전 정말 드라마같은 경기를 펼치며 승리를 일궈냈다. 하지만, WBC때 어땠는가? 한국 선수들의 병역면제 혜택이 주어지자 마자, 정신이 해이해져서 결국엔 준결승에서 지고 말았다. 죽쒀서 개준 꼴이었다. 다행히 이번엔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군미필자들이 많은 만큼 다시 한번 정신력과 주의력을 집중해야 하지 않나 싶다. 병역면제는 승리를 일궈 낸 후의 열매다. 하지만 목표는 금메달이다. 금메달을 목에 건 후에야 진정 달콤한 열매의 맛을 볼 수 있다. 물론,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 정신력으로 싸운 뒤에도 결승에서 졌다면 괜챦다. 하지만, 해이해진 정신력으로 싸워 졌다면 지금까지의 8연승은 물거품이 되고, 병역면제라는 열매는 그야 말로 가방 속에 감추고 귀국해야 할 것이다. 2008. 8. 23.
베이징 올림픽 시청 보이콧하기 정치와 스포츠 정신은 분리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전 세계에서 티벳의 자유를 외치며 올림픽 성화봉송을 방해하던 시위대들에 대해서도 다소 중립적인 입장에서 보았다. 그들에게는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기에 이보다 더 좋은 기회는 없었을 것이다.중국 역시 적쟎이 당황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서울 시내 한 복판에서 붉은 오성홍기의 폭력을 보면서 생각이 다소 바뀌었다.중국은 올림픽을 치를 자격이 불충분하다는...(우리도 쌍팔년도에 자격이 있었을까???는 둘째 문제로 치고...) 올림픽의 정신은 화합과 평화 아닌가?그런 측면에서 보면 티벳의 독립주장도 올림픽 정신과 부합되며, 자유와 인권을 무시하는 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보이콧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이론 상으론...) 기업들도 스폰서를 그만두어야 할 .. 2008.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