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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4

5.3 동의대 사건과 전여옥 2009/03/03 - [Life Log] - 전여옥의원은 왜 맞았는가? 경찰관 7명이 불타 죽은 동의대 사건에 대해 여전히 논란의 여지가 있어보인다. 위 조선일보 기사를 보면 동의대 사건의 학생들은 극악무도한 살인자일 뿐이다. 또 전여옥 의원과 묘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조선일보의 논조는 전의원 주장을 합당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아래는 전여옥 의원의 주장이다. 동의대 사건은 끔찍하기 이를 데 없는 과격한 폭력사건이다. 진압하러 들어간 경찰관 7명이 학생들에 의해 무참하게 불태워져 처참하게 살해된 극악한 사건이다.” 그는 학생들을 경찰을 불태워 죽인 살인자라고, 그런 ‘극렬불법 폭력배’에게 민주화 유공자란 호칭을 붙이는 게 말이 되느냐 지난 포스팅글에서도 사건현장을 직접 눈으로 본 동아일보 기자의 .. 2009. 3. 4.
뽀록난 전여옥 정치쇼 2009/02/28 - [Life Log] - 전여옥이여 일어나라 2009/03/03 - [Life Log] - 전여옥의원은 왜 맞았는가? 결국 폭행당시의 장면이 촬영된 동영상이 나오면서 전여옥 의원의 정치쇼가 드러났군요. 물론 갑작스런 폭행에 당황해서 정확한 사태를 파악하지 못했을 수 있지만, 전의원의 말만 믿고 주변 사람들까지 구속영장을 청구한 경찰도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늘 권력의 시녀 노릇을 하는 경찰들의 관행이 언제쯤 끝이 나려는지. 전여옥 의원도 더 이상 부끄럽게 병상에서 누워있지 말고 벌떡 일어나서 제자리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왜 맞았는지에 대해서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과오가 있다면 바로잡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09. 3. 4.
전여옥의원은 왜 맞았는가? 2009/02/28 - [Life Log] - 전여옥이여 일어나라 전의원이 왜 맞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았다. (난 아직도 정치쇼라고 본다.) 아래는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7089 글을 나름대로 요약한 것이다. 사건은 80년대 말 멀리 부산 동의대사태까지 거슬러 올라갔다. 1989년 5월3일 동의대 사태 발생 - 입시부정비리를 고발한 한 교수의 양심선언에서 발단하여, 학내 분규 -> 경찰과 대치 -> 경찰진압 -> 경찰관 7명 사망.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는 희생경찰관이 6명으로 나와 있다.) 주동학생 등은 징역 2년에서 무기징역까지 판결. ▼ 2000년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 위원회' (이하 민보상위원회) 발족. - 1970.. 2009. 3. 3.
전여옥과 조선일보의 관계 조선일보는 마음에 안드는 신문이긴 하지만, 인터넷 조선일보의 레이아웃 등은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하게 하고 기사들도 흥미위주(정치나 이런 편파적인 것 빼고)의 기사들이 종종 올라와 재미있게 보고 있는 사이트 중의 하나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거의 매일 전여옥의 기사가 메인이 뜬다. 검색을 해보니 정말 거의 하루도 안빼놓고 전여옥의 기사들이 있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꼴통보수 중의 한 사람이 바로 전여옥인데, (물론 기사가 떠도 읽지는 않는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오히려 대통령이나 한나랑 대표, 박근혜 보다도 더 많이 조선일보에 나오는 것 같다. 뭐 대단히 박학다식해서도 아니요, 그렇다고 정치적인 영향력이 큰 것도 아니요, 대중스타도 아니요, 보수진영을 향해 뼈에 묻힌 옳은 말을 하는 것도 아니요..... 2009.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