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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그271

짜증나는 광고 안보기 익스플로러에 알툴바를 사용하면 플래시 차단 기능이 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은 웹페이지가 로딩된 후에 플래시를 차단하기 때문에 화면이 깜빡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파이어폭스의 애드온프로그램 FlashBlock을 사용하면 웹페이지 로딩과 동시에 차단이 되기 때문에 오히려 웹페이지 로딩이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AdBlockPlus까지 설치를 하면 텍스트 광고까지 차단이 되더군요. 광고나 귀챦은 배너이미지 위에서 마우스 오른 쪽 버튼을 클릭하면 AdBlock 이미지나 프레임 등의 팝업메뉴가 뜨는데 이 때 추가를 하면 해당 이미지나 프레임을 표시하지 않습니다. 애드블록과 플래시블록을 사용한 뒤의 네이버 화면. 2008. 6. 23.
112 신고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를 짓지 않아도 경찰관이 다가오면 움찔하기 마련입니다. 공권력이라는 것이 그 만큼 위압적이죠. 요즘은 경찰서 내에서도 소란을 피우거나 이런 공권력을 무시하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지만, 그런데 이런 공권력도 잘 이용하면 좋습니다. 112 신고죠. (119에 전화하는 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문이 잠겨서라는데 이건 좀 소모적인 일 같고...) 저는 몇 번 이런 112에 전화를 건 적이 있습니다. 차 한 대 겨우 지날 수 있는 주택 골목가 입구에 떡 하니 차를 세워놓고는 전화번호도 안남겨 놓거나, 혹은 남겨놓고도 전화를 안받는 그런 몰상식한 사람들 때문에 부득이 112 신고를 했습니다. 이 입구가 막히면 골목 지나 주택에 사는 사람들은 차를 빼도 박도 못해 한번에 3~4대 가량이 피해를 보.. 2008. 6. 23.
WALL-E 자석과의 조우 올 여름 제일 기대되는 애니메이션 Wall-E트레일러도 공개되고 했는데 너무 깜찍하고 귀엽네요. (역쉬 픽사...) 여러 재미있는 단편들도 공개가 되었네요.Wall-E 진공청소기와의 조우, 훌라후프와의 조우, 얌체공과의 조우 등등 여러 편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2008. 6. 21.
IE, 사파리 모두 닥쳐! 파이어폭스 출시 기념인지...유튜브에 뜬 동영상입니다.IE와 넷스케이프, 사파리가 시끄럽게 구니까 파이어폭스가 닥치라고 하네요...ㅋㅋ 2008. 6. 21.
Hi~ Clare 집에 와서도 PicLens를 설치하다가 아주 예쁜 여인의 동영상을 봤습니다. ^^ PicLens 설치 후 나오는 제작사 홈피의 Getting Started 페이지에서 아래 호수 이미지를 클릭한 후 나타나는 소개 동영상입니다. 2008. 6. 20.
미래의 검색기술...3D 검색을 한다...PicLens 파이어폭스 애드온 설치하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그 중 추천 애드온에도 올라와 있는 PicLens를 설치해 보았는데...흠...놀랍군요...3D 검색이네요. 맥용은 물론 윈도용도 있고, 사파리, 파이어폭스, IE에서도 모두 설치가 가능하네요. 구글 검색창 우측의 격자무늬를 누르면 실행이 됩니다. 마우스 휠로 줌인/아웃도 되고 마우스 드래그를 좌우로 하면서 이미지들을 쫘악 볼 수가 있습니다. 속도도 빠르고... 각종 뉴스들이 이미지로 나오는데 (아마 이미지가 있는 뉴스겠죠?)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영문 뉴스들만 되나보네요. 그 밖에 아마존, 구글, 유튜브 등등도 PicLens 실행 후 우측 상단의 검색창에서 검색이 가능합니다. 3D는 X, Y축 외에 Z축(depth)가 있어야 하는데 .. 2008. 6. 20.
파이어폭스 3.0 써보니... 정식버전을 다운받아 집(윈도)과 사무실(맥)에 각각 설치를 했다. 누누이 얘기했지만, ActiveX를 쓰는 사이트만 아니라면 IE보다 훨씬 더 빠르고 편리한 기능으로 웹 서핑을 할 수 있다. 이전 베타버전들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던 각종 애드온 프로그램들도 3.0에 맞게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매우 편리하다. 집과 사무실에서 각각 쓰다보니 항상 북마크가 달라 고민이었는데, 윈도에서는 알툴바를 설치하면 해결이 된다. 서버에 북마크가 저장되니 언제 어디서나 로그인만 하면 동일한 북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파폭에서도 동일한 기능을 가진 FoxMarks라는 애드온이 있다. 그리고 알툴바에서 웹 페이지 상의 스크린캡쳐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데, 이 역시 ScreenGrab! 이라는 애드온으로 해결. 아직 사용법을 익히.. 2008. 6. 19.
무한뾱뾱이 장난감 대상받다 일본완구협회에서 장난감대상에 에어캡에 착안해 만든 반다이의 '무겐푸치푸치(∞プチプチ)무한 뾱뾱이'가 선정이 되었답니다. (일본 의성어로는 푸치푸치 하는 모양입니다.) 아시다시피 반다이는 세계 3위의 거대완구회사입니다. 2005년에는 팩맨, 갤러그 등으로 유명한 비디오게임회사인 남코(NAMCO)를 합병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도 반다이 코리아가 있을 만큼 세계 각지에 자회사가 있습니다. 또 다른 일본 내 완구회사로는 경쟁회사인 타카라(TAKARA)사와 합병한 토미(TOMY)도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무한뾱뾱이를 일본 현지에서 본게 아마도 1년 전쯤 된 것 같은데 정말 기발한 발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그런데 국내에서는 현재 여러 디자인소품 사이트 등지에서 판매가 되고 있긴 하지만 그렇게 큰 반향을 일.. 2008. 6. 19.
Firefox 3를 다운받아 보자 드디어 파이어폭스 3 정식버전이 출시되었다. 이전 베타버전에서도 놀라운 성능과 기능들을 보여주었는데 정식버전이 출시되니 그간 보였던 자잘한 버그들도 사라진 듯 하다. 하긴 만 개가 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니 그럴 만도 하다. 현재 다운로드 기네스북 도전을 벌이고 있는데 나도 맥용을 다운받아 설치했다. (윈도우용은 집에서 해봐야쥐...) 지금까지 다운로드 280만건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아무래도 북미지역과 일부 유럽국가들에서 가장 높은 다운로드 횟수를 보여주고 있다. 2008. 6. 18.
촛불시위가 정권퇴진 운동으로 이어질까? 2MB 대통령의 지지율이 10%대라고 한다. 아마 취임 이후 이토록 지지율이 급락하거나 지지층이 돌아선 경우도 별로 없으리라. 왜 그럴까? 그리고 이 대통령은 왜 그걸 모를까? (남들은 다 아는데 자기만 모르는...) 이건 사고방식의 문제라고 본다. 구시대적인 사고방식과 가치관에 사로잡혀 국민이 제 발로 나서도 빨갱이라고 하고 없는 배후를 찾으려 하고... 50년대 미국을 휩쓸었던 매카시즘처럼 편파적인 생각...그러나 아주 잘못 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 뭐랄까...내 생각은 옳은데 다른 사람들(국민)이 하는 생각이 잘못됐다는 기본 인식의 출발선이 다른 것이다. 스스로 깨지 않고서는 도저히...방법이 없다. 아직은 정권초기다. 더 지켜봐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첫 단추가 잘못 끼워졌으니 더 .. 2008. 6. 18.
나이가 드니 정치,경제에 관심이 가더라 솔직히 나이가 들어가니 뉴스는 꼬박 꼬박 챙겨보게 되고, 실물경제같은 경제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고, 정치에도 가끔씩 눈이 가더라... 이 블로그도 영국관련 컨텐츠나 영어에 대한 내용이 조금씩 줄어들다보니 자연스레 개인적인 관심사 거시적인 문제들로 채워지게 되더라는... 남자가 자녀교육이나 시장물가 등 현실적이고 주변의 문제보다는 정치나 국제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보다 커다란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신의 작은 문제들은 더 작은 문제로 만들어 현실을 회피한다는 얘기가 있다. (공감한다...남자의 속성이다.) 마치 주사를 놓을 때 아픔을 덜 느끼라고 엉덩이를 먼저 때리는 이유랑 똑같은 것이다. 2008. 6. 18.
늘 궁금했던 한글 맞춤법 "-에요", "-예요" 영국에 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일본 동생이 한국어에 관심이 있어 몇 마디 가르쳐 준 적이 있다. 그 때 "얼마예요?" 와 "얼마에요?" 가 헷갈려서 후자로 가르쳐 주었다가 같이 있던 한국인 동생에게 무안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귀국 후에 그 해답이 궁금해서 알아봤지만 딱히 해답을 찾지 못하다가 오늘 중앙일보를 보고 나서야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앞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에요", 받침이 없으면 "-예요"가 맞는 말이었다. 결론은 "얼마예요?"가 맞는 말... (흠...역시 한글은 어려워.) 여기서 잠깐 "종이에요"와 "종이예요"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땡땡땡 울리는 종(鐘)이라면 "'종'이에요"가 맞고, 글씨를 쓰는 종이(紙)라면 "'종이'예요"가 맞다는 것. 가끔 영어공부하면서 한.. 2008.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