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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캐나다에서 시작한 네이키드 뉴스가 드디어 10년만에 2009년 우리나라에도 상륙을 했군요.
물론 해외에서는 뉴스를 진행하면서 스트립쇼를 하듯이 전라의 상태로 뉴스를 진행합니다만, 한국에서는 정서상(?) 어덜트(19세)와 틴 버전(15세)으로 나누어서 어덜트의 경우에도 상반신만 노출을 한다더군요.
틴 버전은 비키니 수준이라는데...굳이 틴 버전을 둔 이유를 모르겠네요.
데모뉴스만을 봤습니다만, 아...발음의 어색함이란...아직은 연습을 더 많이 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라로 뉴스를 진행할 일은 만무하고, 과연 벗고 나오는 것 외에 차별화 되는 것이 있는지, 9,900원의 돈을 내고 볼 만한 가치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어쨌거나 네이키드 뉴스 서비스는 인터넷 시대에 맞는 굉장히 신선한 시도였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지금처럼 초고속 서비스가 가능한 시대에서는 아무래도 텍스트로 읽는 뉴스보다는 비주얼한 뉴스들이 더 설득력있고 쉽게 와닿는 것은 사실이지요.
앵커들이 25세 전후의(워낙 고무줄 나이들이라 믿을 순 없을 것 같고.) 젊은 여성들이고 전직도 회사원, 모델, 연기자 등이었다는데, 정작 프로필 사진들에서는 데모뉴스에 나왔던 김지희란 여성은 안보이는군요.
그나마 비주얼은 제일 낫던데...낚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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