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의류 왕관을 ASDA에 넘겨주다

Marks & Spencer가 영국 최대의 의류 소매점으로서의 왕관을 잃다.

 

미국의 거대 소매업체 월 마트가 소유한 수퍼마켓 체인 Asda는 7월 25일까지 석달동안 시장점유율이 증가해 최고를 점유했다고 밝혔다.

Asda는 현재 영국 의류시장의 9.4%를 점유함으로써 M&S의 9.1%와 비교해 간발의 차이로 우위를 점했다고 연구기관인 TNS가 밝혔다.

Aasa는 이러한 사실을 확인해 주지는 않았지만 넘버원임을 밝혔고M&S는 일절 답하지 않았다.

M&S chief Stuart Rose faces a tough task

"Asda는 적절한 고객 서비스의 제공과, 편리한 쇼핑,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그들은 환상적으로 이러한 일들을 해냈다" 고 비즈니스 컨설턴트이자 M&S의 전 임원이었던 Rene Carayl 가 BBC 라디오 4의 Today 프로그램에서 말했다.

"만약 Asda에서 M&S에 이르기까지 가격적인 면에서의 차이를 들여다보면 가히 경이적이다."

"우리는 현재 고객들이 (가격비교 등) 더욱 통찰력있는 세상에 직면해 있으며 Mark & Spencer 브랜드는 이리한 면에 있어 더 이상 만족시키지 못한다."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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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 중간 생략하기는 했으나, 결국 Asda는 규모의 경제를 이룸으로써 생산원가를 낮출 수 있었고, 영국 내에서 청바지를 불과 4파운드(약 8천원)에 판매함으로써 시장점유율을 높힐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참고로 TESCO는 영국 토종 브랜드죠 아마? (난 TESCO만 갔었는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