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뉴스 2004-10-26 11:47] | ||
미항공우주국의 엔지니어로 일했던 마크 틸든은, 화성 탐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로보사피엔스를 개발했다. 높이 35센티미터의 로봇을 만드느라 2년간 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하며, 영국 내 판매 가격은 한화로 계산하면 17만원 내외. 로보사피엔스는 '원시인 언어'를 아주 능통하게 말하며 노래도 부른다. 6개의 모터가 탑재되어 있어 67개 동작을 유연하게 할 수 있다. 가령 춤을 추고 쿵푸를 하며 작은 물건을 집어서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고. 이용자는 로봇의 동작 패턴을 프로그래밍할 수 있으며, 특정 소리나 외부 자극에 반응하도록 조정할 수도 있다. 우리 사회 언론에서는 거의 보도된 적이 없지만, 로보사피엔스는 세계적 '유명 인사'다. '뉴욕타임스' , '홍콩 위클리 스탠다드', 호주의 '해럴드 선' 등 많은 매체에 소개된 로보사피엔스는, '기술과 인간성의 결합'을 이룬 장난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팝뉴스 성문 기자 |
<이미지 출처 :http://www.10x10.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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