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토요일, 71명의 부상자와 7명의 사망자를 낸 영국 Birkshire에 있는 Ufton Nervet 근교의 충돌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영국 경찰 당국은 현재 차량 운전자의 자살 쪽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당시 사고 지역 근처에 있는 비번 경찰관의 목격에 따르면 차량이 차단기가 올려져 있는 동안 교차로를 가로질러 갔으나, 내려져 있는 상태에서도 여전히 레일 위에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관이 비상사태를 알리려 했으나 이미 열차가 충돌하고 탈선한 후 였다고 한다.
Daliy Mail 지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이 사고 차량의 운전자와 대화하는 것을 본 목격자가 있으며 그 경찰관은 운전자가 자살을 하려한다(commit suicide)며 차량에서 내리려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런던의 Paddington 역을 출발해 남부 해안에 있는 Plymouth 행 열차가 Newbury와 Reading 사이에서 충돌하여 발생했으며 차량의 운전자는 사고 당시 사망했다.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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