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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Practical English

추천! 영어교재

by 달토끼남편 2007. 12. 19.

최근에 읽은 책이 3가지가 있는데, 모두 혼자 보기 아까운 책이다.

 

1. 애로우 잉글리시(최재봉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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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진기사 50개로 끝내는 영어 (최재봉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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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피드 리딩(신효상,이수영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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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영어전치사 연구 (이기동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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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우 잉글리시와 스피드 리딩은 그 맥이 통하는 것 같다.

두 책 모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일반화할 수 있지만 영어고수들에게만 고유화되었던...그리고 이미 널리 알려진 그러나 잘 알지 못했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두번째로 봤던 사진기사... 는 애로우 잉글리시의 활용편격인 책이다.

애로우 잉글리시를 읽었다면 실전에 들어가기 위해 보는 책인 셈이다.

 

1,2,3번 책을 모두 읽는 것이 좋을 듯...

 

영어전치사연구는 스피드리딩에서 잠깐 소개된 책이기는 하지만 역시 애로우잉글리시에서도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전치사와 관련한 전문연구서적이라 바로 구입을 했다. (전치사 정복이 영어정복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연구서적이라고 어려운 것은 아니고, 우리가 그간 무시하고 잘 알지 못했던 전치사에 대해

아주 속시원히 알게 해주는 책이다. (처음에 등장하는 about에 이런 뜻이 있구나...하는 것을 알고는 깜짝 놀랬다.)

 

애로우 잉글리시나 스피드리딩이나 중요하게 다루는 것이 바로 원어민의 어순대로 이해하는 능력이다.

스피드 리딩에서는 분당 150단어에 도전하기를 강조한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한다.)

 

사실 스피드 리딩에서는 how to read가 조금 약하다. 그것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책이 애로우 잉글리시다.

what to read 편에서는 해리 포터같은 원서로 도전하기를 권한다. (꼭 해리포터가 아니더라도)

 

솔직히 해리 포터 결코 쉽지 않은 책이다...다른 책으로 도전해 볼까 고민 중...그러나 이미지화를 해야하기 때문에 영화로 이미 봤던 해리 포터가 도움이 될 것 같기도 하다.

 

어쨌거나, 기존의 영어교재를 모두 잊고 위의 책들을 보시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