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있을 때 친하게 지내던 일본 동생이 한국어에 관심이 있어 몇 마디 가르쳐 준 적이 있다.
그 때 "얼마예요?" 와 "얼마에요?" 가 헷갈려서 후자로 가르쳐 주었다가 같이 있던 한국인 동생에게 무안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귀국 후에 그 해답이 궁금해서 알아봤지만 딱히 해답을 찾지 못하다가 오늘 중앙일보를 보고 나서야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앞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에요", 받침이 없으면 "-예요"가 맞는 말이었다.
결론은 "얼마예요?"가 맞는 말... (흠...역시 한글은 어려워.)
여기서 잠깐 "종이에요"와 "종이예요"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땡땡땡 울리는 종(鐘)이라면 "'종'이에요"가 맞고, 글씨를 쓰는 종이(紙)라면 "'종이'예요"가 맞다는 것.
가끔 영어공부하면서 한글공부는 등한 시 하는 경우가 많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무식(?)한 경우가 있다.
영어는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한글에 대한 이해가 깔려 있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우리말 바루기에서...
그 때 "얼마예요?" 와 "얼마에요?" 가 헷갈려서 후자로 가르쳐 주었다가 같이 있던 한국인 동생에게 무안을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귀국 후에 그 해답이 궁금해서 알아봤지만 딱히 해답을 찾지 못하다가 오늘 중앙일보를 보고 나서야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었다.
쉽게 말해 앞 단어에 받침이 있으면 "-에요", 받침이 없으면 "-예요"가 맞는 말이었다.
결론은 "얼마예요?"가 맞는 말... (흠...역시 한글은 어려워.)
여기서 잠깐 "종이에요"와 "종이예요"와는 전혀 다른 뜻이다.
땡땡땡 울리는 종(鐘)이라면 "'종'이에요"가 맞고, 글씨를 쓰는 종이(紙)라면 "'종이'예요"가 맞다는 것.
가끔 영어공부하면서 한글공부는 등한 시 하는 경우가 많다.
맞춤법, 띄어쓰기 등등...인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저 사람이 과연 고등교육을 제대로 받은 사람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무식(?)한 경우가 있다.
영어는 영어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한글에 대한 이해가 깔려 있어야 된다.
자세한 내용은우리말 바루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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