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는 OS 자체에서 가상 데스크탑을 만들어주는 spaces라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XP에선 마땅한 프로그램을 찾지 못했는데요.
그런데 이 Desktops라는 프로그램을 한동안 써보니 꽤나 괜챦은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spaces가 기능은 좀더 강하지만)
위 이미지에서 보듯이 4개의 가상 데스크탑을 만들 수 있는데, 잘 보시면 한 데스크탑에 화면이 두 개입니다.
노트북 화면과 LCD 모니터 화면이 함께 잡혀 있습니다.
가상 데스크탑 사이의 화면전환도 단축키를 지정해서 빠르로 편리하게 할 수 있고, 확장 모니터까지 지원을 하니 기능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62kb의 작은 파일사이즈...
아이맥은 자체 22인치 모니터를 사용 중이라 사실 가상 데스크탑을 잘 활용 하지 않고 있었는데, 집에서는 12.1인치 노트북을
쓰느라 옆에 22인치 LCD 모니터를 별도로 붙여서 사용하면서 이 프로그램을 함께 쓰니 뭐랄까 모니터가 4개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매우 편리하네요.
아쉬운 점은 데스크탑간에 프로그램 이동은 어렵다는거...
맥에서도 이게 되는지 모르겠다.
참고로 MS에서 직접 만든 프로그램이니 멀웨어나 스파이웨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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