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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Speaking English with Vanessa62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8 1주차가 지나고 2주차 첫 날이다. 오늘의 주제는 여행. 남자와의 대화인데 남자의 목소리가 선명하지는 않다. 원어민들이 항상 강사처럼 천천히 선명하게 말하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그런지 몇 번을 들어도 잘 못알아듣었지만 슬로우 버전을 들은 뒤에야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었다. 오늘은 쉼표를 제외하고는 틀린게 없다. 문장 자체가 쉬워서 그럴 수 있다. 2022. 10. 26.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7 벌써 바네사의 강의를 들은지 1주일이 되었다. 7일째에는 전체적인 지난 강의들에 대해 리뷰를 하는 시간이다. 지난 강의 내용 중 많은 사람들이 물었던 것들에 대해 간단히 답변을 해준다. 그 중에 조금 이상했던 문장이 있다. 자, 다음 중 맞는 문장은? 1. before you go see the movie 2. before you go to see the movie 3. before you go and see the movie 정답은...모두 맞다. 3가지 표현 모두 쓸 수 있다고 한다. 대화에서는 1번째 문장이 나왔는데 사람들이 왜 to 가 빠졌는지 질문했고 바네사의 답은 모두 맞다이다. 마지막으로 바네사가 추천하는 원서들을 참고해보자. (*아마존에서 구입할 경우 바네사에게 수수료가 지급될 수 있다.).. 2022. 10. 25.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6 오늘의 주제는 책이 먼저냐 영화가 먼저냐. 오늘도 Liz 라는 여성과의 대화인데 말이 참 빠르다. 몇 번을 들어야 겨우 알아챌 수 있거나 혹은 슬로우 오디오 버전을 들어야 아하! 하고 알아챈다. 그런데 어제도 I like to read 를 electic이라고 알아들었다 하니 유사한 경험을 한 몇몇 사람들이 댓글을 주르륵 달았다. 역시 제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공통적인 문제가 있나보다. 2022. 10. 24.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5 자, 일요일이라고 바네사가 봐주는 일은 없다. 오늘의 주제는 클래식(고전)이다. 오늘도 Liz 라는 여성과의 고전에 대한 대화인데, 와 처음엔 너무 빨라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바네사는 내가 보낸 질문에 여전히 답이 없다. 전세계에서 워낙 많은 이메일을 받아서겠지?) 처음에 electric classics 라는 말을 들었다. 응? 뭐지? electric 이라는 단어에 내가 모르는 무슨 다른 뜻이 있는건가? 그러다 슬로우 버전을 들었을 때 처음에 받아쓰기하면서 적어놨던 electric이란 단어를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었다. 그것은 "I like to read classics" 라는 말이었다. 너무 빨리 말하는 바람에 내 귀가 그것을 들을 때 electric classics 라고 들.. 2022. 10. 23.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4 오늘의 주제는 Instant Love 이다. 대화 상대자가 다른 사람이 나오고 말이 너무 빨라 처음에 좀 당황했다. 정상속도로 여러 번 듣고나서야 대충 알아들을 수 있었고, 슬로우 버전을 들으면서 받아쓰기 할 수 있었다. 단어들이 어려운 것은 절대 아니다. 나중에 트랜스크립트를 보면 그냥 중학교 수준의 단어들이다. 그런데 그것을 빠르게 말하면 이해하지 못한다. 그것은 아는 단어임에도 들리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리고 그렇게 어려운 문장이 아님에도 빠르게 얘기하니 귀에 들어오지 않고 무슨 말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한편으로는 머릿 속으로 자꾸 해석하려고 드니 그런거 같기도 하다. 2022. 10. 22.
30 day listening challenge - day 3 밀려서 3일치를 한꺼번에 쓰려니 힘드네. Day 3의 주제는 hold a grudge이다. 이것도 생소한 말이다. 찾아보니 앙심, 악감정, 원한을 품다 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공부를 하다보니 의문점이 하나 들었다. 전체적인 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문장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단어 하나 하나 듣는 것에 집중을 해야하는 것인가? 그리고 30일 챌린지가 끝나면 스피킹 실력도 늘어날까? 그래서 바네사에게 메일 보내놨다. 답장이 오길 기다려 보자. 2022.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