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Mentor) 라는 말은 그리스 신화에서 오디세우스가 트로이로 출정하면서 그의 아들을 절친인 멘토르에게 맡겨 그가 오디세우스의 아들을 때론 친구처럼, 아버지처럼, 선생님처럼 가르친데서 유래했다고 하더군요.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나의 멘토입니다.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고, 인생의 선배나 혹은 사회생활하면서 알게 된 똑똑한 후배가 될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후배가 아는 동생이라며 주말에 수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팔아보겠다며 벌써 샘플형식으로 몇몇 물건까지 들여온 상태더군요.
하지만 이 친구 직장생활만 해서 유통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그저 자신의 취미생활을 아이템삼아 사업전선에 뛰어든 것이죠.
내 사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마당에 그 친구를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속으로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 친구는 그저 샘플을 내게 보여주고 아이템으로 어떤지 어떻게 팔면 좋은지 등을 물어보기 위해 온 것이었지만 저는 미팅 후에 업체들과 엮어주기도 하고 사람을 소개시켜주기도 했습니다.
딱히 뭘 바라고 한 일은 아닙니다.
내가 그 친구의 멘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한 일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혹은 시작한 후에라도 누군가 나에게 가르침을 주었더라면 시행착오도 덜 겪었을 것이고 자리잡는데 한결 수월했을겁니다.
그런 것을 잘 알기에 유통에 대해 저보다도 더 모르는 그 동생에게 약간의 길을 알려주기로 한거죠.
뭐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괜히 헛발질하거나 엄한 곳 파면서 우물 찾을 일이 눈 앞에 훤한 마당에 모른 척 하고 있기에도 사람 정이란게...
마치 이제 막 자동차 핸들을 잡은 친구에게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늘 옆에 앉아 같이 운전을 해줄 수도 없는 일이고 하다보면 여기저기 긁힐 때도 있고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러겠지만 모든 것은 본인이 감수해야 할 일일겁니다.
어느 길로 갈지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겠죠.
다만, 올바른 운전법을 알려준다면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 적고 엄한 낭떠러지로 차를 모는 일 정도는 막을 수 있겠죠.
이래서 어렸을 적 위인전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여러분에겐 인생의 빛이 되어줄 멘토가 있으신가요?
이처럼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나에게 가르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바로 나의 멘토입니다.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아버지나 어머니가 될 수도 있고, 인생의 선배나 혹은 사회생활하면서 알게 된 똑똑한 후배가 될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후배가 아는 동생이라며 주말에 수원까지 내려왔습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팔아보겠다며 벌써 샘플형식으로 몇몇 물건까지 들여온 상태더군요.
하지만 이 친구 직장생활만 해서 유통에 대해서는 무지했습니다.
그저 자신의 취미생활을 아이템삼아 사업전선에 뛰어든 것이죠.
내 사업도 제대로 못하고 있는 마당에 그 친구를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속으로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그 친구는 그저 샘플을 내게 보여주고 아이템으로 어떤지 어떻게 팔면 좋은지 등을 물어보기 위해 온 것이었지만 저는 미팅 후에 업체들과 엮어주기도 하고 사람을 소개시켜주기도 했습니다.
딱히 뭘 바라고 한 일은 아닙니다.
내가 그 친구의 멘토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한 일이었습니다.
사업을 시작하기 전 혹은 시작한 후에라도 누군가 나에게 가르침을 주었더라면 시행착오도 덜 겪었을 것이고 자리잡는데 한결 수월했을겁니다.
그런 것을 잘 알기에 유통에 대해 저보다도 더 모르는 그 동생에게 약간의 길을 알려주기로 한거죠.
뭐 그렇게 오지랖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괜히 헛발질하거나 엄한 곳 파면서 우물 찾을 일이 눈 앞에 훤한 마당에 모른 척 하고 있기에도 사람 정이란게...
마치 이제 막 자동차 핸들을 잡은 친구에게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는 것이나 다름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늘 옆에 앉아 같이 운전을 해줄 수도 없는 일이고 하다보면 여기저기 긁힐 때도 있고 가벼운 접촉사고가 나기도 하고 그러겠지만 모든 것은 본인이 감수해야 할 일일겁니다.
어느 길로 갈지도 본인이 알아서 해야겠죠.
다만, 올바른 운전법을 알려준다면 그만큼 사고의 위험도 적고 엄한 낭떠러지로 차를 모는 일 정도는 막을 수 있겠죠.
이래서 어렸을 적 위인전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하나봅니다.
여러분에겐 인생의 빛이 되어줄 멘토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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