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국에 대해 잠깐 알아볼까요? 영국의 공식명칭은 The United Kindom 입니다. 그럼 왜 우리는 England라는 것에 더 익숙할까요? 따라서, 각 지방마다 수도가 다릅니다. 웨일즈는 카디프(Cardiff), 스코틀랜드는 에딘버러(Edinburgh), 북아일랜드는 웨일즈 지방에 있는 리버풀(Liverpool)은 그 유명한 비틀즈(Beatles)의 본 고장입니다. 또, 축구의 제가 알기로 영국도 18세기 산업혁명이 있기 이전까지는 별 볼일없는 농업국가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한 때는 세계를 호령하는 더욱 놀라운 것은 우리가 아는 많은 발명품이나 과학자 등이 영국인이라는 것입니다. 만유인력을 발견한 뉴턴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는 오늘날 넥타이를 매는 법 역시 영국의 작가 오스카 와일드가 말 고삐를 매는 법에서 착안해 만들어졌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작년에 영국에서는 영국을 빛낸 100인을 뽑는 투표가 열렸었는데, 여기에는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처칠수상(결국 복제양 돌리도 스코틀랜드의 대학에서 처음 탄생한거 아시죠? 한 때 세계를 호령하고 무수한 위인들을 배출했던 영국이니 만큼 영국을 흔히 신사의 나라라고 합니다만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실제 영국인들을 처음 만나면 무뚝뚝하다는 인상을 영국의 날씨는 어떨까요? 지난 번 출국 전 옷을 준비할 때 잠깐 얘기를 했지만, 여름엔 소나기성 비가 자주 내리고 쌀쌀한 또, 제가 있던 곳에서는 안개끼는 것을 자주 볼 수 없었지만, 늘 하늘엔 구름이 끼어있었습니다. 한번도 우리나라의 높고 푸른 England 지방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와 같은 산을 볼 수가 없습니다. 대개는 평지들이고 기껏해야 언덕정도? 어쨌거나, 제가 느낀 영국은 참으로 정적이고 오래되었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기저기 건물이 세워지고 거기에 비하면 우리는 너무 옛것을 함부로 취급하지는 않나 싶습니다. 역사적인 것보다는 항상 새롭고 신기술만을 쫓다보니 지키고 다음 시간에는 영국의 교통과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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