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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266

구매항에서 즐기는 좌대낚시 주말을 이용해 친구의 직장동료들과 함께 충남 구매항에 좌대낚시라는 것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낚시 경험은 전무합니다. 낚시대도 친구의 직장동료가 모두 준비를 해왔구요. 출발할 때는 서울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초행길이라 막상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보니 3시간 반 정도가 걸리더군요. (올라올 때는 2시간 반 정도걸렸습니다.) 오전에 출발에 12시쯤 도착을 해서 구매항에 있는 유일한 식당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고기를 잡아오면 회나 매운탕도 끓여주는) 한 그릇에 5,000원이었는데 양도 많고 시원한 국물이 맛있더군요.구매항은 생각보다는 조그만 포구였습니다. 그런데도 용케들 알고 가족단위나 회사에서 단체로 찾아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차장이 있긴 했지만 약 30대 정도 대면 포구.. 2008. 10. 27.
보아, 아이튠즈에서도 만날 수 있다 보아가 미국에 진출했다고 하더니, 아이튠즈에서도 앨범들을 구입할 수 있더군요. 2001년 앨범부터 2008 싱글인 "Eat you up"까지 전 앨범인지는 모르겠으나 꽤나 많은 앨범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장르를 보니 J-POP입니다. 이건 좀 안습이네요.모르긴 몰라도 아이튠즈 스토어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고 하니 등록할 때 J-POP 밖에는 장르 선택이 되지 않았을 것 같네요.그나마 Biography에서는 한국인으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형스타고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물론 매니지먼트사에서 썼겠지만) 그녀의 싱글 Eat you up을 미리듣기로 들어봤습니다.너무 합성된 듯한 목소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미국인들의 감성에도 먹힐 만한 음악이지 않나.. 2008. 10. 24.
반크에 정부지원예산 제로!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애쓰는 NGO인반크(VANK)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고 하는군요. 2008. 10. 21.
애프터눈 티를 맛보고 싶다 홍대 근처에 있다는데 애인 생기면 함 가봐야 겠다...ㅎㅎ 좀 푸짐하게 나오는걸? 2008. 10. 19.
네이버 블로그에서 플래시 10 왜 안되나 했더니... 어도비에서 갑작스레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배포하는 바람에 각 사이트 등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http://blog.arzz.com/378 지금 파이어폭스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미지 업로드하는 것은 일단 포기한 상태입니다. (네이버에 문의한 상태인데 어떤 답변이 올런지.) IE를 써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IE에도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설치했지만 IE에서는 이미지 업로딩이 가능하더군요. 당분간 파이어폭스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9버전을 써야겠습니다. 2008. 10. 17.
빵집에서 스친 외국인 여성, "영수증 드릴까요?" 퇴근 길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아 계산하려면 줄을 서야 되더군요. 몰랐는데 제 앞에 백인 외국인 여성이 한 명 서 있고, 출입구 쪽엔 친구로 보이는 다른 젊은 여성이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선 외국인 보기가 극히 드물어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어려 보이는데 학생인가?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는 아닌 것 같고... 말이라도 한번 걸어봐? (작업 말고...그냥 말...-_-;) 'Excuse me, where are you from?' (너무 식상하지?) 'What do you do?' 혼자 머리 굴리고 있는데, 계산이 좀 길어지나 싶은지 제 앞에 서 있던 여성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같이 기다릴 필요없이 넌 가도 돼..." (물론 이보단 더 길~게 다른 말도 함께..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