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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성 논란 정은주, 노출이 뭐 심하냐고???

by 달토끼남편 2009. 7. 17.
대체 어디가 노출이 심하다는 걸까? 노출 노출 하는데, 중학생 정도만 돼도 쉽게 볼 수 있는 케이블방송의 노출이 심하다면 훨씬 심하다
케이블 방송의 많은 프로그램들 보면 이제는 가슴과 (유두)까지 노출되는 것인 일상다반사이며 심한 애정행각등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프로그램도 많다
핫 이슈로 떠오른 레걸출신 트롯가수 지망생 정은주의 항변이다.

물론 본인이 직접 한 말은 아니지만, 자신을 옹호하는 네티즌들의 글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실었다고 하니 결국 남의 입을 빌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다리를 벌리고 있는 사진, 아슬아슬하게 가슴을 가리고, 팬티가 보일까 가리는 모습 등등 자극적인 화면 일색이다.

노래 가사도 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그저 눈요기거리일 뿐이다. (정식 뮤비가 아닐 것 같지만 뮤비 자체도 조악하다.)

뮤/비없이 그냥 노래만 들었을 때는 그저그런 3류 가수의 가창력이다.
들어주기 참으로 민망할 정도다.

노이즈 마케팅에는 성공했는지 모르겠다.
벌써 논란의 중심에 서 있으니까.

하지만 몸을 무기로 삼는 것이 아니고 기계조작이 아닌 가창력을 좀 더 다듬어 노래를 불렀다면 최근 열애와 예능에 출연하느라 정신없는 장윤정의 자리를 살짝 넘봤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장윤정은 벗고 나와서 지금의 행사여왕 자리에 오른게 아니다.)

세상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고 돈벌기 쉽다면 얼마나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