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서는 어학연수의 당위성에 대해서 주저리 주저리 얘기를 해봤습니다. 연수준비에 있어 가장 힘든 부분이라면 경제적인 부분과 학원/지역선정입니다. 첫번째는 논외로 하고, 학원 선정은 정말 신중에 1. 주위의 지인들을 활용한다. 가장 좋은 방법은주변에 연수를 다녀온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으로부터 해당 학교에 대한 주위에 잘 찾아보시면 한 두 명 쯤은 연수경험이 있는 친구나 친지, 혹은 직장동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주변을 살펴보세요. 2. 인터넷 커뮤니티를 활용한다. 그 다음 방법으로는다음 카페(http://cafe.daum.net/UK), 커뮤니티에서 각종 학원과 지역에 대한 많은 정보들과 경험담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만. 문제는 이렇게 공개적으로 노출된 학원들이나 국내에 널리 알려진 영국 내 몇몇 지역들(런던, 본머스, 브라이튼 등등)과 학원들이 있습니다. 저도 유학원 등지에서 상담을 3. 유학원, 유학박람회, 영국 대사관 등을 활용한다. 어느 정도 정보를 수집했다면, 범위를 많이 축소할 수 있고 소요되는 예상경비도 추산해 볼 수 있습니다. 그 후에유학원에서 유학원을 문을 두드렸을 때는 소요경비 등을 솔직하게 얘기하기 보다는 조금 과장되게 잡아서 얘기를 하게되면 상위학교에서부터 하위학교까지 또, 유학박람회가 열리면 여기에도 적극 참가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규모가 큰 학원이라면 현지에서 관계자를 초빙해 직접 그런데 유학원, 박람회에서 얻은 정보는 선택 시 참고용으로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차피 상술이기 때문에 100% 신뢰하기는 영국대사관에서 운영하는 영국펀치(http://www.uk.or.kr)사이트라는 4. 한국학생을 피해서 갈 수는 없는가? 다들 한국학생들이 많은 곳은 정말 피하고 싶다고들 하지만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요즘 왠만한 곳에 한국 학생없는 이렇듯 어느 정도는 감수와 각오를 하고 가야하는데, 같은 동포인 한국학생들을 피하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쉽게 어울려 놀러다니게 서로 어울려 다닌다고 해도 영어로 대화를 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놀랍게도 같은 한국사람들끼리는 영어로 반면, 주위에 일본학생들이 많았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친구들은 외국인 친구가 없어도 자연스럽게 자기들끼리 영어로 대화를 한국학생이 많은 곳에 가도 사실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아예 무시를 할 수는 없지만, 자주 어울리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영어를 외국인 친구들을 사귀어 대화만 자주해도 회화실력이 부쩍 느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령 문법이 틀리고 어휘선택이 잘못되었다 본 내용에서는 특정 유학원 등을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검색을 해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의 발품은 5. 최종 학원 등록은 어떻게? 여러 정보를 수집해보고, 자신의 재정상태와 맞춰보고 해서 학원을 선택했다면 다음은 등록이 남았습니다.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직접 컨택을 하는 것과 유학원에 등록대행을 맡기는 것입니다. 웹 상에서 쉽게 등록을 할 수 있게끔 시스템을 갖춘 학원도 있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하고 불완전합니다. 따라서, 직접 컨택을 영어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냐구요? 이것도 하나의 도전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하시는 분들도 많고, 영어못해도 직접 전화까지 해가면서 보통 수업료는 한번에 송금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스쿨레터(입학허가서)를 팩스로 먼저 보내줍니다. 팩스로 받은 스쿨레터는 물론 수업료는 한번에 모두 입금을 하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영세 학원들도 많기 때문에 그 사이 망할 수도 있으므로, 전후 다음 호에서는 학원등록 시 살펴야 할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PS : 쓴다고 쓰지만 많이 부족한 점들이 많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개인 경험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부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 ||||||||||
질문이 있으신 분들은ukstory@lycos.co.kr | ||||||||||
'해외여행일지 > 잉글랜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해외여행일지/잉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