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 나 라디오, 신문 등 언론매체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올바른(?) 영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은 TV나 라디오의 News 시간인 만큼 그 시간이 되면 자주 보려고 영국에도 일일연속극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soap opera라고 하는 것인데, 저는neighbours라는 사실 영국 TV에서도 외화물들이 많은데, 그것을 구별하긴 힘들겁니다. 왜냐구요? 다 파란눈의 외국인들이 나와 영어를 그래서 아무래도 뉴스 시간 등을 통해 짧지만 집중해서 듣는 것이 영어공부에도 더 좋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라디오가 여기에 한가지 더하자면 평소에 신문 등을 보면서 최소한 헤드라인 정도라도 읽어두면 듣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영국 TV를 보면서 느낀건데, 유난히 퀴즈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또 거기에 걸린 상금들도 정말 많구요. 짧은 질문을 빠르게 그 밖에 요리, 여행 프로그램들과 유명한 자연 도큐멘터리 등등. 라디오는 국내에서 사용하시던 것을 가져가셔도 전파가 자동으로 잡히기 때문에 걱정하실 것이 없습니다. 주로 BBC나 지역 음악방송을 영국 신문들 정말 두껍습니다. 보통 우리가 가판대에서 살 수 있는 신문들의 경우에도 아마 우리나라 신문의 2배는 족히 될겁니다. 자꾸 어렵게 느끼면 오히려 학습동기를 저하시키지 않을까 싶어 쉬운 컴퓨터 매거진을 자주 사서 봤습니다. 제 경우엔 컴퓨터 신문을 살 수 있는 곳에 가면 다양한 종류의 잡지들이 많으므로 평소에 관심있는 분야의 잡지를 사서 읽어보는 것도 독해에 도움이 이 밖에 유명한 Sun지 같은 타블로이드(Tabloid)판 신문들도 있죠. 보통 신문의 절반크기에 해당하는 주로 또, 영국인들이 자주 사보는 것 중의 하나가 아마 TV 프로그램 가이드 아닐까 싶네요. 거의 왠만한 집엔 하나씩 다 있던데, 끝으로 영국 언론을 보면서 느낀 것인데, 우리나라 언론들이 국내 문제를 위주로 다룬다면 영국 언론들은 국제 문제 또한 매우 늘 얘기하지만 열등감의 발로가 아니라 자기반성과 발전을 위해 배울 것은 배웠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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