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303 npr.org npr은 직접 noncommercial 뉴스를 만들기도 하고, 전세계에 배포도 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각 기사마다 듣기 코너가 있으며, 발음 등도 정확하고 또박또박 하기 때문에 듣기에도 쉬운 편입니다. (다른 뉴스에 비해...^^) 자주 들르셔서 영어 공부하세요. http://www.npr.org/ 2005. 8. 5. 영어에 주눅 든 사람들을 위한 10계명 한국의 영어공부 상황 중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너나 할 것 없이 TOEIC, TOEFL, TEPS 등의 영어관련 자격시험 공부에만 집중한다는 점이다. 머리가 희끗희끗한 중년신사도 토익시험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학원에서 소위 '찍는 요령'을 배우는 것은 분명 정상이 아니고, 바람직한 일은 더더욱 아니다. 대학시절 때는 물론 직장 생활을 하면서까지 수험용 영어참고서를 붙들고 있다면 당장 모두 쓰레기통에 버려야 한다. 언제까지 시험을 위한 공부만 할 것인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면 기초적인 독해실력은 갖춘 것이다. 당장 영어신문이나 자신이 근무하는 분야에 관한 영어잡지를 보기 시작하라. 하루에 한 가지씩 흥미 있는 기사를 골라 그 내용을 노트에 영어로 짧게 요약·정리하라. 그리고 나서 남에게 설명한다는 기.. 2005. 7. 29. 영국의 인터넷 환경 제가 있었던 2002년만 하더라도, 학원의 컴퓨터실 인터넷 환경은 열악하기 그지 없었습니다.제 기억으로 ISDN으로 연결해서 LAN처럼 사용하고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작년부터인가 커다란 변화가 생겨서 초고속 인터넷을 설치하고 컴퓨터도 업그레이드하고 뭐 그랬다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2005년 현재 영국의 인터넷 환경은 Broadband 서비스를 이용한 인터넷 접속이 dial-up을 이용한 인터넷 접속을 간신히 넘어선 상태입니다.아직도 인터넷 접속의 절반은 모뎀을 이용한다는 얘기죠. 그나마 IMB 수준의 접속속도고 보면 우리나라처럼 초고속 인터넷이 잘 구성된 나라에서 보면 좀 갑갑하죠? ^^ 그래도 모뎀 접속할 때의 지지직 소리가 가끔은 그리울 때가 있네요. 2005. 7. 21.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해리포터 시리즈의 6번째인 "Harry Potter and the half blood prince(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드디어 전세계 15개국에서 출간되었습니다.(개인적으로 5번째 시리즈의 원서를 2003년 영국 아마존에서 샀다가 아직 반도 못읽었다는...-.-;;)아무래도 번역을 해야하니 영미권 국가들에서 먼저 출간이 되었네요. half blood가 혼혈, 이복의 뜻이 있는데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는 번역판이 나와봐야 알겠네요. 7월 16일에 출간된 이 책을 사기 위해 각 서점마다 수 백명이 장사진을 이루는 여느 해리 포터 시리즈 출간 때와 마찬가지인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JK Rowling is at Edinburgh Castle for the launch 저자인 JK Rowling은 이 책에.. 2005. 7. 16. Doctor Who 지난 3월부터 BBC 1에서 방영하고 6월에 13편을 끝으로 시즌 1이 끝난 영국식 Sci-Fi TV 시리즈물입니다. (지금도 BBC 3에서 일요일마다 재방송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새로운 시리즈라기 보다는 이미 60년대 등에 상영된 적이 있는 흑백 시리즈를 새롭게 이어가는 것이네요. 굉장히 인기가 있었는지 어쨌는지 주인공이 8번이나 바뀌었군요. 원어로 들으면 영국식 액센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는 그런 드라마죠.주인공 Doctor Who(영국식 발음으로 독터 후)와 여주인공 Rose Tyler가 펼치는 모험담이 주 내용입니다. (검색해 보니 닥터 후는 900살 먹은 외계인이라는...) 인터넷 외화동호회에도 올라와 있어 볼 수 있었는데, 아직 한글 자막은 많이 없더군요.영어 공부하는 셈 치고 그냥 봐야.. 2005. 7. 7. 이 책 들고 영국가자 우연히 이 책을 서점에서 발견했는데 꽤 괜챦은 책인 것 같습니다.영국 영어와 미국영어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고 더불어 영국에 관해서도 알 수 있는 그런 책입니다. CD에서 일부 추출해서 MP3로 만들었습니다.상단 첨부파일에서 맨 처음 Grammar 부분에 나오는 간단한 비교를 한번 들어보세요. 다음은 출판사의 책 소개 중 일부입니다.---------------------------------------------------------------------------------------- 이 책은 총 3부에 걸쳐 영국영어를 소개하고 있다. Part 1 미국영어 대 영국영어 전세계 영어의 양대 산맥인 미국영어와 영국영어를 ‘문법’, ‘발음’, ‘철자’, ‘어휘’, ‘관용어’로 나누어 상세히 소개하고 있.. 2005. 6. 7. 미친 개구리~~~ Crazy flog가 드디어 차트 1위를 차지했군요.얼마 전 오마이뉴스를 통해 미친 개구리라는 벨소리가 영국은 물론 유럽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보도가 나간 후 국내에서도 뮤직비디오 동영상부터 벨소리까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습니다. The Crazy Frog's Axel F is also a popular ringtone Coldplay의 Speed of sound를 2위에 머물게 하며 그 위력을 발휘했네요. (동영상 뉴스보기)http://news.bbc.co.uk/media/avdb/news_web/video/9012da68000d7b0/nb/09012da68000d8a2_nb_16x9.ram Crazy Flog의 Axel F는 영화 비벌리 힐즈 캅의 메인 테마인데, 이 곡을 리메이크한 것입니다... 2005. 5. 31. 빅벤이 멈췄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 중의 하나인 빅벤이 지난 금요일 1시간 반동안이나 종을 울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Westminster 궁에 있는 St Stephen's tower를 바라보고 있는 빅벤의 분침이 BST(영국 섬머타임) 22시 07분에서 멈췄습니다.The cause of the stoppage is unknown 그러다 다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지만 BST 22시 20분에 다시 멈춰서 이후 90분 동안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더운 날씨 탓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요일 런던의 온도는 31.8도까지 올라갔었습니다.) 1858년 시계가 완성된 뒤로 멈췄던 적은 극히 드물었습니다. (심지어는 2차대전 당시 독일공군의 공세 속에서도 작동되고 있었다.) 이.. 2005. 5. 29. Su Doku 열풍이... wired 지에 따르면 지금 영국 전체는 Su Doku라는 묘한 숫자퍼즐 풀기에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 81개의 cell 들로 구성된 grid를 숫자로 채워야 하는데 각 행과 열에는 1~9까지의 숫자가 각각 1칸씩 들어가며 다른 cell들과는 겹쳐질 수 없다고 합니다.결국 고유의 숫자들이 고유의 자리에 배치가 되는 셈입니다. 위의 스크린샷은 랜덤으로 퍼즐을 만들어 주는 shareware 프로그램의 화면입니다.영국의 각 일간지들마다 이 수도쿠 문제를 내느라 정신이 없다고 하네요.단지 몇몇 사람들만이 즐기는 매니아 퍼즐이 아닌 습관처럼 전국민이 즐긴다고 하니 정말 대단한가 봅니다. 저도 한번 위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해봤는데 조금 복잡하긴 하지만 수학천재들만이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는 방법만.. 2005. 5. 21. 영국의 부자들... 영국 최고의 억만장자 10명 가운데 7명은 물 건너 온(?) 사람들인 것으로 The Sunday Times가 올해의 부자 리스트에서 밝혔다. 148 억 파운드의 자산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인도 출신의 철강 부호 Lakshmi Mittal 가 철강값의 상승 덕에 선두로 올라 섰으며, 러시안 석유 재벌이자 Chelsea 축구클럽 오너인 Roman Abramovich는 75 억 파운드의 재산으로 2위로 떨어졌다. Lakshmi Mittal tops the list thanks to soaring steel prices 선데이 타임즈는 1.85억 파운드의 재산 중 12%를 기부한 Sir Elton John을 영국 부자들 가운데 가장 관대한 사람으로 꼽았다. 축구 영웅 Beckhams은 7천 5백만 파운드로 6.. 2005. 4. 5. bedlam puzzle 이것은 영국의 Bruce Bedlam이라는 사람이 개발한 퍼즐이다. 2005년도에 출시된 것 같다. 이것을 분해했다가 큐빅형태로 다시 조립하는데는 19,186 가지의 서로 다른 방법이 존재한단다. (놀랍지 않은가?) 이러한 퍼즐은 기존에도 SOMA 퍼즐이라고 해서 나와 있는데 하여간 이것은 영국에서 27파운드나 주고 공수해온 국내 최초(?)로 소개하는 신상품이다. 근데 큰일이다...분해했더니 조립이 안된다...허걱...-_-;;;띠바... (이거 솔루션만 따로 판다.) 2005. 3. 24. 버려지는 차들... 최근 영국에서는 차량을 불법으로 버리는 사례들이 늘어나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매 2분마다 누군가, 어디선가는 자신들의 차를 버리고 있다는데요. 특히나 14년 된 차들이 주대상이랍니다. 고물상(a scrap yard)에서 이런 차를 가져갈 수도 있지만 50파운드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법을 어겨가면서 차를 버리고 있습니다. (10만원이 조금 넘는 돈인데...심하네 -_-;;) A car-scrapping amnesty was run in January 가장 큰 골칫거리는 바로 타이어입니다.매년 2,500만 개의 타이어가 교체되고 있는데 이 중 50%는 재생되지 못하고 버려지고 있어 가장 위험한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환경 운동가들은 자동차 메이커들에게 보다 더 재생가능한 부품들을 .. 2005. 2. 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