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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로그271

티스토리로 이사오다 우물 안 같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벗어나 티스토리로 이사를 마쳤다. 짐정리도 대충 끝난 것 같고... 처음엔 얼마 전 분양받은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할 생각이었다. 그래서, 네이버 블로그 백업툴을 받아 열심히 다운~ 다운 http://endlessprogramming.tistory.com/entry/Naver2Tistory-%EB%A7%A4%EB%89%B4%EC%96%BC 그런데 이게 중간에 오류를 자주 낸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으나... 겨우 백업을 받고, 텍스트큐브닷컴에서 복원을 시도했다. 용량이 140메가인 관계로 웹하드에 올려놓고, 대용량 메일을 보낸 후 링크를 가져와 웹에서 복원을 했다. 복원까지는 마쳤으나, 이런 이런...어떤 이유인지 스킨이 다 깨지고, 이미지까지 다 깨진다...으... 할.. 2008. 11. 28.
텍스트큐브닷컴으로 이사할까? 텍스트큐브닷컴은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인 구글에서 얼마 전 인수한 국내 기업이다. 써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얼마 전에 초청메일이 와서 가입을 하게 되었다. (아직은 클로즈베타 중인 것 같은데 오래 전에 가입신청을 한 것 같긴 하다.) 네이버 블로그도 좋긴 한데, 많이 부족하다. 특히나 각종 위젯 등의 설치가 지원되지 않아서 나만의 블로그를 꾸미는데 한계가 있다. (물론 네이버도 추후 지원하리라 믿는다.) 어쨌거나, 우분투 관련 글들도 티스토리로 옮겨간 마당에, 네이버 블로그라고 못 옮길까나. 생각 중이다...분리를 해서 새로운 주제로 블로그를 할지 아니면 걍 네이버 통째로 옮겨갈지... (네이버 블로그 백업툴은 없나???) 2008. 11. 23.
피싱 사이트에 당하다 오늘 아침에 카드결제 문자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랬습니다. 무려 3건이 각각 40달러 가까이 결제승인되었다는 메시지가 연달아 오더군요. 아차 싶었습니다. 며칠 전 vmware for linux를 구하기 위해 해외 다운로드 사이트를 몇 군데 기웃거린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Torrent 등으로 다운을 받는 것은 물론 불법이지요. -_-; 하지만 환율이 급등한 상황에 190달러 가까이 하는 정품을 구입하기에도 까마득하더군요. 어쨌거나, 어느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토렌트 파일을 다운받으려고 접속을 했더니 가입을 해야하고 가입해서 다운을 받으려면 특별할인을 받아 (3달러였나?) 일정기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예전에도 rapidshare.com 같은 비슷한 사이트를 이용한 적이 있어 별 생각없이 카드결제를.. 2008. 11. 21.
짱나는 부재 중 전화... 언제부터인지 딱 한번만 울리고 끊어지는 부재 중 전화(일명 원링 스팸전화)... 타이밍도 기가 막히다...진짜 딱 한번이다. 내 주소록에 등록된 번호가 아니면 애초에 받지도 않는다. 아쉬운 넘이 다시 전화하겠지...하고. 물론 다시 전화가 걸려오지는 않는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궁금했다. 도대체 왜 전화를 하는지... 그래서 휴대폰의 통화버튼을 눌러 부재 중 전화번호를 꾸욱 눌러봤다. 아니나 다를까 ARS의 여자 목소리가 나온다. 재빨리 끊었다. (전화 연결만 되도 무지막지한 전화요금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아서...) 그러다 이런 스팸전화 여부를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http://goodlifegood.tistory.com/533 낮에 걸려왔던 그 전화번호를 입력해봤다. 그렇구.. 2008. 11. 18.
오픈오피스 3.0 한글버전 출시 드디어 오픈오피스 3.0 한글버전이 출시가 되었네요. MS-Office와 한글 프로그램간에도 호환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무료! 오픈 오피스 3.0 영문버전을 맥에서 써본 뒤로는 계속 오픈오피스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눅스/윈도/맥용 등 다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문서들은 오픈포맷으로 저장하고, 외부로 보낼 문서 등은 PDF로 변환해서 보내고 합니다. (물론 .doc 등으로도 저장이 가능하죠.) http://openoffice.or.kr/main/page.php?id=download#user 자바기반이기 때문에 처음 실행할 때 JRE가 먼저 실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약간 무거운 감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만 요즘은 워낙 컴퓨터 사양들이 좋아졌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예전에 JRE 실행.. 2008. 11. 7.
구매항에서 즐기는 좌대낚시 주말을 이용해 친구의 직장동료들과 함께 충남 구매항에 좌대낚시라는 것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낚시 경험은 전무합니다. 낚시대도 친구의 직장동료가 모두 준비를 해왔구요. 출발할 때는 서울에서 2시간 반 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초행길이라 막상 네비게이션을 따라 가보니 3시간 반 정도가 걸리더군요. (올라올 때는 2시간 반 정도걸렸습니다.) 오전에 출발에 12시쯤 도착을 해서 구매항에 있는 유일한 식당에서 해물칼국수를 먹었습니다. (고기를 잡아오면 회나 매운탕도 끓여주는) 한 그릇에 5,000원이었는데 양도 많고 시원한 국물이 맛있더군요.구매항은 생각보다는 조그만 포구였습니다. 그런데도 용케들 알고 가족단위나 회사에서 단체로 찾아와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주차장이 있긴 했지만 약 30대 정도 대면 포구.. 2008. 10. 27.
보아, 아이튠즈에서도 만날 수 있다 보아가 미국에 진출했다고 하더니, 아이튠즈에서도 앨범들을 구입할 수 있더군요. 2001년 앨범부터 2008 싱글인 "Eat you up"까지 전 앨범인지는 모르겠으나 꽤나 많은 앨범이 올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음악 장르를 보니 J-POP입니다. 이건 좀 안습이네요.모르긴 몰라도 아이튠즈 스토어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서비스가 되지 않고 하니 등록할 때 J-POP 밖에는 장르 선택이 되지 않았을 것 같네요.그나마 Biography에서는 한국인으로 한국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대형스타고 중화권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물론 매니지먼트사에서 썼겠지만) 그녀의 싱글 Eat you up을 미리듣기로 들어봤습니다.너무 합성된 듯한 목소리가 아쉽기는 하지만, 미국인들의 감성에도 먹힐 만한 음악이지 않나.. 2008. 10. 24.
반크에 정부지원예산 제로!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애쓰는 NGO인반크(VANK)에 대한 내년도 정부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다고 하는군요. 2008. 10. 21.
애프터눈 티를 맛보고 싶다 홍대 근처에 있다는데 애인 생기면 함 가봐야 겠다...ㅎㅎ 좀 푸짐하게 나오는걸? 2008. 10. 19.
네이버 블로그에서 플래시 10 왜 안되나 했더니... 어도비에서 갑작스레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배포하는 바람에 각 사이트 등에서 제대로 대처를 하지 못했다고 하네요. http://blog.arzz.com/378 지금 파이어폭스에서 네이버 블로그에 이미지 업로드하는 것은 일단 포기한 상태입니다. (네이버에 문의한 상태인데 어떤 답변이 올런지.) IE를 써서 임시방편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IE에도 플래시 플레이어 10을 설치했지만 IE에서는 이미지 업로딩이 가능하더군요. 당분간 파이어폭스용 플래시 플레이어는 9버전을 써야겠습니다. 2008. 10. 17.
빵집에서 스친 외국인 여성, "영수증 드릴까요?" 퇴근 길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유난히 사람들이 많아 계산하려면 줄을 서야 되더군요. 몰랐는데 제 앞에 백인 외국인 여성이 한 명 서 있고, 출입구 쪽엔 친구로 보이는 다른 젊은 여성이 있었습니다. (우리 동네에선 외국인 보기가 극히 드물어서 신기하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어려 보이는데 학생인가? 일하러 온 외국인 노동자는 아닌 것 같고... 말이라도 한번 걸어봐? (작업 말고...그냥 말...-_-;) 'Excuse me, where are you from?' (너무 식상하지?) 'What do you do?' 혼자 머리 굴리고 있는데, 계산이 좀 길어지나 싶은지 제 앞에 서 있던 여성이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으니 같이 기다릴 필요없이 넌 가도 돼..." (물론 이보단 더 길~게 다른 말도 함께.. 2008. 10. 17.
프렌즈 못 끊겠어!!! 아이팟 터치를 가지고 출퇴근을 하면서 영어공부나 해볼까 하고 예전에 리스닝 강좌 교재였던 프렌즈를 아이팟용으로 구해 시즌4와 5를 터치에 담아 두었다. 왠걸, 이게 한글자막이 있네...쩝...쬐깐한 화면에 아무리 안보려고 해도 자막이 보이는건 어쩔 수 없는지라 한동안 그냥 담아두기만 하다가 영어소설 읽는 것도 지겹고 해서 짬짬이 보기 시작한 프렌즈... 오 마이 갓! 이젠 중독이 되서 끊을 수가 없네? 지하철에서 혼자 이어폰을 끼고 그 웃긴 상황들에서 실실 웃는 내 모습을 상상하니...흠...썩 좋진 않다. 시리즈로 되어 있다 보니 계속 해서 보면 뒷 이야기가 궁금해 보게 되고, 이젠 아예 자기 전에 2편씩 보게 됐다. 처음 프렌즈를 안게 7~8년 전 쯤 한 팀원이 케이블에서 하는 프렌즈를 보느라 매일 .. 2008.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