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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Log265

폐막식의 비? 폐막식에 비가 나온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막상 중국 가수들 사이에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하네? 아시아 대표가수들이라고 했지만, 자막엔 그 어떤 설명도 나오지도 않았고. (다 중국가수들이더만) 비가 한국 가수라는 것을 아는 세계인이 얼마나 될까? 그냥 그렇게 폐막식 장면에 나오면 당연히 중국 가수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고구려 역사까지 날조하는 중국의 짝퉁 올림픽에서 그냥 들러리 선 것 같다는 생각은 나만 드나? 2008. 8. 25.
초고화질 인터넷방송으로 본 올림픽 iMBC에서 제공하는 초고화질로 본 올림픽 야구 결승전...깨끗하게 잘 나오더군요.사무실에 있는 19인치 모니터로 봤는데 무슨 영화를 보는 것 같은 화질이더군요. 풀화면으로 봤을 때에도 화질손상없이 잘 나왔습니다.올림픽 경기말고도 무한도전같은 정규방송도 인터넷 방송으로 보는 색다른 재미. 야구 한일전도 LG-PM80 DMB가지고 쪼맨하게 봤었는데, 진작 알았더라면 넓은 화면에서 봤을것을... 그나저나 올림픽 끝난 뒤에도 즐길 수 있으려나?? 2008. 8. 25.
올림픽 선수들을 들러리로 세우지 마라 MB정부 얼마나 좋을까?모든 국민들의 시선이 올림픽에 쏠린 사이, 정치적, 사회적 이슈는 모두 뒷전으로 가버리고... 더구나 더할나위 없이 좋은 성적을 내주었으니, 내 공이요~~~ 라고 떠들기 얼마나 좋은가?그래서인가? 거리를 막고 선수단 환영식을 한다네? 선수단을 들러리로 내세우면 선수들 땀의 결과가 자기들 업적이 되나?그러면 MB 지지도나 인기도가 올라갈까??? 아무리 유치한게 정치라지만, 이번엔 너무 속보인다. (노컷뉴스 만평) 2008. 8. 25.
심판을 발로 찬 쿠바 태권도 선수 움...승부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그래도 이건 아니쟎아? (출처 :BBC)Matos 선수와 그의 코치는 영구제명. 이건 무슨 시합하는 장면이라고 해도 믿겠네.태권도가 발차기 자랑하는건 아닌데...쩝 그런데 금메달을 딴 차동민 선수와 결승전에서 붙었던 선수가 바로 아테네 올림픽에서 문대성 선수의 돌려차기 한 방에 졌던 그리스의 그 선수더군요.판정에 불만이 있었던 듯 한데, 음...태권도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아무리 우리 나라 국기라고는 하지만, 제가 봐도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고...이러다가 우슈나 뭐 이런 다른 무술에 올림픽 경기를 뺏기는 것은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야구도 정식종목에서 빠졌고, 다시 올림픽 종목에 끼려면 8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문대성씨가 IOC 선수위원에 선.. 2008. 8. 24.
NIKE는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Unbelievable! 놀랍습니다.군미필자들의 병역면제 혜택때문에 정신력이 해이해질까 우려했던 것이 기우였습니다.그들은 끝까지 싸워주었고, 해냈습니다. South Korea unseat champions Cuba. (BBC NEWS)올림픽에서 3번이나 우승한 쿠바를 3-2 아슬한 점수차로 이기고 금메달 차지. 사무실에서 퇴근도 안하고 시상식까지 봤습니다.현실의 스트레스가 싸악~ 날라가더군요. 끝까지 정신력을 흐트리지 않고 싸워준 태극전사들에게 박수를...(더불어 우생순에게도...) 2008. 8. 24.
제 글이 조선일보에 올랐더군요. 한일전에서 이기고,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정신력 강화를 주문한 글이었는데, 이 글이 "한국야구대표팀 병역면제 毒 될까 우려"라는 기사로조선일보에 떴네요. 기사에는 걍 한 블로거...라고 했군요. 이거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저작권은 쌈싸먹고.) 그런데, 도대체 어떻게 제 블로그에까지 와서 글을 읽게 되었는지 놀랍군요. 그나저나, 승리의 기쁨에 초치려고 쓴 글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쓴 글이니 부디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네요. 2008. 8. 23.